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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승리.정준영.유인석 낯뜨거운 문자 대화

by 보통성인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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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경

"잘 주는 여자' 표현은 아이폰 자동 완성 기능의 오류입니다. 잘 노는 애들이라고 쓰려 했습니다."

징역 5년을 구형받은 그룹 '빅뱅'의 전 멤버인 승리(31.본명 이승현)의 항변이다. 억울함을 토로

했지만 실제 대화는 더 낮뜨거운 표현 일색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디스패치 보도에서 정준영 단톡방에서 최종훈이 "성공적이었어" 라고 하자 승리가 "그 여자

인전. X나 꽂힘 나. 개 친언니도 X나 괜찮음" 이라고 말했다. 정준영은 "친언니도 의외였어. 숨은

보석들이 어제 많았지"라고 했다. 또 다른 친구가 "남자 X나 많을 듯" 이라고 말하자 승리는 "뺏

어야지. 같이 먹자 형" 이라고 말했다. 승리는 "한국에서 다 같이 먹고 난 외국 여자랑 결혼할란

다"라고 했다. 또한 "형 지금 제주도에 있으니깐 XX이 오늘 다시 불러. 내가 먼저 꽂아버리게"

라고 말했다.

저급한 대화는 이외에도 많았지만 대부분 여성을 잠자리 대상 및 함께 공유하는 성적 대상으로

취급하고 투자자를 위해 성매매 여성을 호출하는 등 불법적이고 부적절한 상황이 드러났다.

실제로는 이보다 더한 대화가 오간 것으로 들어났다. 승리가 투자자 대접을 잘하라고 하자 

유인석은 "내가 지금 창녀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창녀들 2명 오면 K가 안내하고 호텔방까지

잘 갈 수 있게 처리해"라고 답했다. 승리의 말에 다른 단톡방 멤버들의 답변들을 고려하면 

성매매 알선 정황이 짙고, 더욱이 승리의 '자동완성 오타' 항변은 더욱이 믿기 어렵다.

승리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처벌법,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중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전면 부인했다.

 

군 검찰은 "범행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은 것은 피고인임에도 관련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으며 그릇된 성인식과 태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징역 5년에 벌금 2000만원

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승리의 판결이 최종적으로 어떤 형이 확정 될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혐의를 부인하고 태도에있어서 반성의 자세가 없고 언론에서 나오는 내용들도 좋은 상황은 아닌 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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