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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민의힘 대변인에 임승호 양준우.

by 보통성인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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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5일 열린 토론 배틀에서 자유한국당 청년 부대변인 출신 임승호(27)씨와 취업 준비생 양준우(26)씨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방송인 김연주(55)씨. 4위는 변호사 신인규(35)씨가 차지했다.

1.2위는 대변인, 3.4위는 상근부대변인으로 임명돼 6개월 동안 활동한다.

임씨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이 판단한 부분을 잊지 않고 대변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씨는 "며칠 전만 해도 음식 쓰레기를 버리고 게임하던 취준생이 제1 야당 대변인

이 됐다"며 "상식으로 돌아가 국민의힘이 정권을 교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라는 의미로 알겠다. 실수하지

않고 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승호씨는 5일 "통일된 의견을 말해야 하는 건 맞지만 국민 눈높이에 현저히 맞지 않는 실언이나 언행이 

나온다면 당 대변인이라도 당원 한 사람으로서 쓴소리할 것"이라고 했다.

임승호씨는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으로, 2019년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

부대변인으로 선발됐다. 2위를 한 양준우씨는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해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시장 캠프 유세차에 올라 연설을 해 주목을 받았다.

대변인 활동 기한이 6개월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양씨는 "우리나라 정치가 40-50년 뒤의 대한민국을 

생각하고 있는가 생각해보면 그렇지 못한 것 같다"며 "장기적인 국가 운영에 필요한 것이 2030세대들의 

목소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토론 배틀 흥행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이날 토론배틀 결승전에 참여한 문자투표 수는 12만1000건에 달

했다. 국민의힘 유튜브 계정의 실시간 동시 접속자 수는 3만4000여명을 기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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