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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상혁. 송다예 이혼 후에도 갈등

by 보통성인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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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송다예의 사실혼 관계 청산 후에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김상혁이 23일 유튜브 예능 '애동신당'에 출연해 이혼사를 이야기 하면서 시작되었다.

김상혁은 "연예인 생활을 해서 알려진 것도 많겠지만 살면서 안 겪어도 될 일을 너무 많이 겪었다"며

"개인사면 저도 얘기하겠지만 상대 때문에 제가 함구하고 있는 것이 많다"고 했다.

또한 "그(송다예) 친구는 함구하나 안 하나 말하고 싶지도 않다. 욕하고 싶지도 않고 저와 그 친구의 선

택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사자인 송다예는 24일 인스타그램에 해당 발언에 불쾌함을 넘어 경고성 발언을 했다. 송씨는 "이슈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 하면서 자신의 앨범에 수십건의 녹취록과 증거 영상을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 번만 더 언급하면 내가 공개하겠다."며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말라"고 했다.

송씨는 언론과의 인텨뷰에서 "비연예인인 나보다 연예인인 김상혁을 위한 결정으로 이혼 당시

분명히 함구할 것을 약속했다"며 "하지만 김상혁은 방송에 출연해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다. 

심지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때문에 내 이름이 기사에 오르내린다."고 했다

이어 "긴 말보다 다시 한번 이혼에 대해 언급하면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계획이다. 모든 걸 공개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상혁은 이에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아오는 과정을 이야기  한 것인데 왜 이혼 과정에 한

말처럼 두 말을 섞어서 분란을 일으키느냐. 함구의 뜻을 모르냐. 누구의 잘못이라 한 적도 없고 그

냥 말 안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있는 거 없는 거 다 엮어서 본인이 만들어내고 기사는 내가 내는 거냐. 그냥 정황도 안보고 

'열폭' 하는 것 같다. 제가 인기는 없지만 오랫동안 방송을 업으로 해왔던 사람인지라 안 하면 좋겠

지만 이 질문을 꼬리표처럼 따라다는다. 이런 걸로 이슈나 관심받고 싶지 않다."고 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2019년 4월 결혼 소식을 알리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의 결혼 생활은 1년을

넘기지 못했다. 이들은 2020년 4월 결혼 1주년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실제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서 법적

이혼 절차를 밟진 않았다. 

사실혼 청산 당시 김상혁이 송다예를 폭행했고 이들을 병원과 경찰서에서 목격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김상혁은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송다예는 "애초에 법적 부부가 아닌 사실혼 관계였다. 뜬금없이 김상혁과 내가 법적 이혼 절차를 밟았다는 보

도가 나와 당황스럽다. 당시 사실혼 관계를 끝내는 조건으로 결별 사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을 상호합의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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