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6일 기준 계란(특란 30개)의 평균
소매가격은 6603원, 1년 전 대비 18.5% 올랐습니다. 쌀(20Kg) 소매가격은 5만
9682원으로, 1년 전 대비 13.6%나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깐마늘과 시금치는
1kg당 평균 소매가격이 각각 1만2063원, 1만8023원으로 각각 17.6%,17% 상
승했습니다.
다만 올 상반기 큰폭으로 올랐던 파 가격은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1kg에 2440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해도 37.4% 떨어졌습니다. 무 가격도 1개다 2115원으로
1년 전 대비 41.7% 하락했습니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은 여전히 대부분의 식재료가 비싸다는 반응입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최근 추석 제수용품 24개 품목에 대한 1차 조사를 실
시한 결과, 4인 기준 평균가격이 30만369원으로 전년동기(27만4768원) 대비
9.3%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과일(22.6%),축산물(9.8%),채소.임산물
(9.7%),가공식품(5.0%)순으로 높았습니다. 특히 곶감(39.6%)과 계란(36.9%)의
인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또 유통채널별로는 전통시장이 평균 23만4804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이어
일반 슈퍼마켓 23만8416원, 기업형 슈퍼마켓(SSM) 29만6770원, 대형마트 30만
8205원, 백화점 44만6163원 순이였습니다.
협의회 측은 "올해 추석 제수용품 중 곶감,계란,숙주는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태별로 제수용품들의 가격차가 큰 만큼 소비자들은
유톱업태 및 구매할 품목들에 대해 꼼꼼히 비교해 합리적은 소비를 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네요 아직 코로나19로 가족 모임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지난해 보다 조금 완화되어 최소한의 가족모임은 될 듯하네요. 명절이
라도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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