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발표 된 자료입니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독주를 달리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5일 리얼미터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20%대로 내려 앉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직전인
6월 21-22일 조사 때보다 4.5% 하락한 27.8%, 이재명 지사는 3.6% 상승한 26.4%로 나타났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도 지난번 보다 7.2% 상승한 15.6%의 지지율을 나타냈습니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4개월 만에 20%대로 내려온 점이 눈에 띄는 모습입니다.
윤 전총장은 부산.울산.경남 (-12%) 광주.전라(-10.7%) , 60대(-7.8%), 중도층(-4.5) 하락이 두드러짐
이 지사는 광주.전라(+17.2%), 70대 이상(+5.8%), 보수층(+2.6%) 중도층(+2.5%)의 상승이 눈에띔
리얼미터의 배철호위원은 " 윤 전총장의 경우 배우자와 장모에 대한 의혹 공세 영향을 받아 하락한
반면, 여권 주자들은 예비경선 컨벤션 효과에 따른 지지층 결집 효과를 봤다"고 분석을 했습니다.
한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텟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가 2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20%로, 이 지사와 6%의 격차를 보였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지난번 포스팅한 이재명 vs 윤석열 양자대결에서도 43.9% 대 36% 의 지지율로 이 지사가 앞서
나가고 있는데 이제는 다자 구도에서도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빠르게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앞으로의 지지율 변화가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을 가져야 겠고, 이런 상황 속에서 윤 전 총장의 행보가 어떻게 이어 나갈지 궁금해지네요.
이재명 지사 또한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율 상승으로 더 이상 방어적인 자세만 취하지 않는다고
말을 한 상태입니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도 이재명 지사의 반격과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율 상승이 어디까지 나타날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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