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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도쿄 올림픽 선수촌 "21세기 일본 맞나"

by 보통성인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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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배구대표팀 아르톰 발비치

도쿄 올림픽 선수촌에 대한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21일 일본 매체들은 올림픽 

선수촌에 대한 타국 선수단의 불만을 소개했습니다. 러시아 선수단은 "21세기 일본 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환경에 놀랐다. 선수들이 딱하다. 중세 일본 같다" 등 시설에 대한 불만을

나타 내고있습니다. 

현재 선수촌에는 4-5명이 함께 머무르고 있지만 TV와 냉장고가 없고 화장실이 하나 밖에

없어 불편을 초래 하고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출입이 자유롭지 않고, 도쿄 폭

염으로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것도 불편을 가중 시키고 있습니다. 

무토 도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관련 질의에 "선수촌은 관계자와 선수 모

두에세 편안한 장소여야 한다. 의견을 듣고 개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선수촌 환경에 대한 보고는 선수들의 SNS 등을 통해서도 잘 알려지고 있습니다. 골판지로

제작된 작은 침대. 키큰 선수는 용변을 보기 힘든 작은 화장실등이 특히 문제가 되고 있습

니다.

골판지로 제작된 침대(사진-마이니치신문)
좁은 화장실

- 도쿄 올림픽 개막 전인데도 선수들의 sns에 선수촌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상태의 도쿄올림픽을 보면 우리 평창 올림픽이 얼마나 성

공적이 었는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물론 코로나19라는 상황이 있긴하지만 준비된

면면을 보면 아직 개막 전인데도 우리의 평창 올림픽이 더 잘 치뤄진 올림픽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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