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경찰, 이동훈 전 대변인 수산업자 금품수수등 혐의 소환

by 보통성인 2021. 7. 15.
300x250
반응형

사진-연합뉴스

수산업자를 사칭한 김모씨로부터 금품 등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는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자 

윤 전 총장의 대변인 이었던 이동훈씨가 13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전 10시부터 이 전 논설위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사기 등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김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전 논설위원에게 골프채 등 금품을 제공했

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논설위원은 김모씨가 홍준표 의원과 김정재 의원을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소개를 받은 홍의원과 김의원은 김모씨가 수상하다 느끼고 거리를 두었다고 밝힌 바있다.

윤 전 총장의 대변인 역할을 했던 이 전 논설위원은 지난달 임명 열흘만에 대변인 자리에서 물러

났다. 

 

하지만 이 전 논설위원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여권의 정치공작설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여권 사람이 찾아와 'Y'(윤 전 총장 지칭 추정)를 치고 우리를 도우면 없던 일로 만들어 주

겠다. 경찰과도 조율이 됐다는 식으로 얘기했다" 며 "못하겠다 하자 제 얼굴과 이름이 언론에

도배가 됐다. 윤 총장이 정치 참여를 선언한 그 날" 이라고 했다 

 

이에대해 윤 전 총장은 여권공작설에 힘을 실어 주는 모습이다. 그리고 이게 사실이라면 

선거에 개입하는 거라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번 사안에 대해서 "조사단 등을 꾸리든지 뭔가 구체적인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이 전 기자측에서 상당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야 야당 입장에서 범야권 대선 주자에 대한 네거티브 마타도어로 규정하고

움직일 수 있다. 지금은 정보가 사실 부족한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훈 전 논설위원의 여권공작설이 사실일지 궁금해지네요. 그가 받은 금품수수 혐의

또한 어떤 결론이 날지 앞으로의 상황을 주시해야 겠습니다. 윤 전 총장의 대변인 자리를

그만두게한 이유가 이번 금품수수와도 연결이 되있을지..

앞으로 수산업자 사칭 김모씨와 관련된 어떤 인물들이 또 소환이 될지도 지켜봐야 겠습니다.

 

*여러분의 광고 클릭 한번이 큰 힘이 됩니다.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