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우리나라도 시작?!

사진-케티이미지 코리아

부스터 샷 -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컨데 1회 접종으로 개발된 백신을 2회 접종하거나, 2회 접종으

로 개발된 백신을 3회 접종하는 방식의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60세 이상 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부스터샷'을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

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4분기 접종계획을 27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 총리는 "정부는 10

월 초부터 1.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해 예방접종 완료율을 더 높여 나갈 것. 대상을

청소년과 임산부까지 확대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총리는 연휴가 끝나고 확진자의 증가에 대해서는 "추석 명절 대이동의 여

파가 매섭다. 어느정도 예견은 하고 있었지만, 그 증가 폭과 속도로 볼 때 매우 엄

중한 상황임이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이번 주 추석 연휴의 여파를

최소화하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 이번 한 주 동안은 만남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도 부스터샷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접종완료자의 접종 시간이 꽤

지남에 따라 부스터샷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듯 합니다. 내일 발표를 할 예

정이라고 합니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토착 계절 질환으로 위드 코로나로 가

는것은 당연한 수순인데 중증 환자를 줄이기위한 노력에 다같이 동참 해야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