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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5명 확인

by 보통성인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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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사례로 분류된 인천 40대 부부

등 3명과 해외입국 확진자 2명 등 총 5명이 오미크론 변

이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

사례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1일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의심되는

3건의 확진 사례를 비롯해 총 5명에게서 오미크론 변이

가 확인됐다"고밝혔습니다.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는 지난 달 14-23일 나

이지리아를 방문하고 24일 국내 귀국한 40대 부부와 공

항에서 자택까지 이들의 이동을 도운 30대 남성입니다.

이들의 변이 유전자 증폭검사 결과가 기존 국내 변이

바이러스 판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오미크론 변이 감

염을 의심하고 이들에 대해 해당 변이 감영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전장 유전체 분석을 시행했는데, 분석 결과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되었습니다.

다른 2건은 해외 입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

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부터 해외유입 확진자 전원

에 대해서 검체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과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4명이 더

발견이 됐습니다. 이 중 부부 등과 접촉해 처음 오미크론

변이 의심 사례로 분류됐던 부부의 10대 동거 가족의

전장 유전체 분석 결과는 오는 2일 확인됩니다. 이들로

부터 추가로 감염된 다른 3명의 분석 결과는 이르면 4

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해외 입국자들은 모두 10일의 격리조치에 들

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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