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광주.전남 이낙연 1위

사진-sbs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가 1위를 

했습니다. 이낙연 후보의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0.17% 차이의 초접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날 집계된 유효투표수 7만1835표 중 3만3848

표(47.12%)를 이낙연 후보가 득표해 1위를 했고, 3만3726표(46.95%)를

득표한 이재명 후보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에는 추미애 후보 3113

표(4.33%), 4위에는 김두관 후보 677표(0.94%), 5위에는 박용진 후보 4

71표(0.66%) 를 득표했습니다.

누적 득표율은 1위 이재명 후보 31만9582표(52.90%), 2위 20만1638표

(34.21%)로 18.69%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뒤를 추미애 후보 6만

6235표(10.96%) 3위, 박용진 후보 7434표(1.23%) 4위, 김두관 후보 4

203표(0.70%)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첫 승리를 거두었네요. 아무래도 텃밭이다 보니 

승리를 예측했었는데 생각보다 격차가 많이나진 안네요. 이게 과연

이낙연 전 대표가 이긴건지 의문이 들게 만드는 차이네요. 내일 전

북지역 경선인데 나오는 뉴스는 이재명 지사가 더 유리하다는 뉴스

가 많이 나오고 있네요. 대장동 뉴스가 영향을 줘도 이정도의 득표

를 한 이재명 지사의 힘도 만만치 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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